게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워포(Wuppo, 2016) 집에서 쫓겨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 워포는 Knuist & Perzik가 제작한 인디게임이다. 스팀으로 플레이 할 수 있었다. 이 게임은 7살 아들이 유튜브를 보다가 찾아냈다. 아들은 스팀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이 게임을 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. 게임은 아이들이 하기에 좋아 보인다. 손으로 그린듯한 거친 스타일의 동그랗고 귀여운 캐릭터가 촉촉총이라는 물총 비슷한 것으로 세상을 물들이며 모험을 해 나간다. 하지만 이 게임은 그다지 단순하지 않다. 워포의 세상은 웜들이 사는 진흙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. 이 세상에는 웜, 블러서, 스플렝크해커, 그리고 프내커가 살고 있었는데, 오래 전 전쟁이 벌어져, 말썽쟁이 프내커들은 사라지고 말았다. 시간이 흘러 웜들이 살고 있는 웜 하우스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치우지 않은.. 이전 1 다음